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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슬개골 탈구(편위)증후군
작성자 박원범 조회 5,054
등록일 02-09-03 21:29 [외과]
내용
개의 슬개골 탈구는 후지에 있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일탈한 상태를 말한다.
본 증은 내측으로 벗어나는 내탈고와 외측으로 벗어나는 외탈구가 있지만 발생빈도는 내탈구가
압도적으로 높다.
본 증은 모든 견종에서 발생되지만 특히 내탈구는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미니어쳐 푸들, 시츄, 치와와 등과 같은 소형견 종에서 다발하고 외측탈구는 대형견종에서
주로 나타난다.

[ 특 징 ]


개의 슬개골 탈구는 전체 탈구증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탈구의 상태는 대부분 내측 탈구이며, 이는 고관절의 구성요소인 대퇴골두의 변형을 일으키는 경우
가 많다.
대퇴골두의 장골체에 대한 각도가 90˚에 가깝고, 내반고(대퇴골이 내측으로 만곡)의 상태를 보이
게 된다.
외측탈구는 대형견종에서 보이는데 고관절 형성부전과 관계가 깊고 이 경우에는 대퇴골 또는 편평화
되고 장골체에 대하여 정상보다 둔각으로 보이며 외반고(대퇴골이 외측으로 만곡)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원 인 ]


본 증은 선천성과 후전성으로 나뉘어진다.
선천성으로는 출생과 함께 슬관절 부위의 근육과 골의 형성부전 또는 인대부착부의 이상등이 존재
하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비정상적인 요소가 더욱 진행되어 슬개골의 탈구를 일으킨다.
후천성으로는 타박과 낙상으로 인한 외상성이 따른 슬개골 주변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고, 골과
관련된 영양장애로부터 골의 변형이 일어나 발생된다.


<그림-07> 슬개골 내측 탈구(3기)의 양후지 x-선 소견
좌우 양측 후지의 슬개골이 내측으로 탈구 되고 견골은 내측으로 만곡되어 있다.
슬개골은 언제나 탈구된 상태를 보이며 손으로 정복되지만 곧바로 탈구 된다.

[분리와 증상]


슬개골 탈구의 증상은 발현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 정산 보행이 곤란한 것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다.

슬개골 탈구는

① Grade Ⅰ:
슬개골은 정상적인 위치에 있지만 다리를 펴고 슬개골을 손가락으로 이용하여 탈구시
킬 수 있고, 자연스럽게 놓아두면 제자리로 정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정도의 수준인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간혹 스킵(절름거리면서 바닥에 발을
딛지 않는 양상의 보행)보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② Grade Ⅱ:
슬관절은 불안정하고, 침대에서 뛰어 오르는 자세와 유사하게 슬관절을 순간적으로
굴곡과 신장을 시키면 탈구되어 파행을 보이지만, 손으로 쉽게 정복되는 경우를 말한
다.
이 정도의 수준에서 수 년 동안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
기도 하며 골의 변형이 진행되고, 슬개골을 지지하는 인대가 늘어나면 Grade Ⅲ 으로
진행된다.

③ Grade Ⅲ:
슬개골은 완전히 탈구된 상태에 있고, 손으로 제 위치시키면 정복은 되지만, 자연스럽
게 놓아두면 곧바로 탈구된다.
대개 슬관절을 구부리고 보행은 하지만 현저한 파행을 보인다.
대퇴골과 경골의 변형이 확실하게 나타나게 된다.

④ Grade Ⅳ:
슬개골은 완전히 탈구되어 있고 손으로 정복되지 않는다.
대퇴골과 경골의 변형이 상당히 중증으로 심각하게 변형되어 있고 환지를 구부리며
보행한다.
환지의 슬관절을 굴곡이 없이 보행을 하거나 또는 전지에 체중을 싣고 앞으로 기울
어진 모습으로 보행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각각의 등급에 공통적으로 통증, 종창, 파행,
환자의 거상(아픈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 등이 관찰된다.
선천성인 경우, 습관적으로 탈구되고 통증은 대개 없다.
병세가 장기화되면 슬개골과 련된 근육의 위축(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두께가
작아진다)이 나타나게 된다.

[예방과 대책]


본 증은 선천성으로 유전적 질환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본 증에 중증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번식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본 증에 이환될 소지가 많은 경우 침상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에 주의를 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바닥의 털은 항상 짧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경증의 습관성 탈구의 경우 노령화에 따라 전십자인대가 약화되어 급격한 동작으로 인해 정상견에
서 보다도 인대에 미치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전십자인대의 단열이 있는 경우도 있다.
사육관리를 통해서도 완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젊고 건강한 시기에 수술적으로 교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전십자인대 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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