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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원 진료 케이스] - 피부 조직구종 (Cu. Histiocytoma)
작성자 권영항 조회 3,849
등록일 07-04-21 15:05 [치료칼럼]
내용
 
 
피부 조직구종 (Cutaneous histiocytoma)
 
피부 조직구종은 젊은 개(4년령 이하의 경우)에서 흔한 종양입니다.
개에서는 흔하지만 고양이에서는 드물며,  성장은 매우 빠릅니다.
경도가 있는 이산성의 발적되고 솟은 형태를 나타내며, 궤양된 진피의 결절이 직경 3cm 정도까지
나타납니다.
머리와 귀 사지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스코디쉬 테리어, 복서, 보스턴 테리어,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카스파니엘에서 품종소인이 있습니다.
 
필요한 검사
1. 방사선 검사
2. 세포학적 검사 (FNA & 조직병리검사)
3. 혈액 및 혈액화학검사 (수술전 검사 등)
 
치료
내과 치료 : 조직구종이 확진될 경우는 일단 관찰만 합니다.
                  1~3개월까지 경과를 살피고 그래도 치유되지 않을 경우 외과적 처치가 요구됩니다,
                  (감별을 위해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과 치료 : 외과적 절제나 냉동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
경과를 보면서 내과처치를 하는 경우는 3개월 정도 관찰하며,
일반적인 외과제거시는 발사시(7~14일)까지 처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후
피부 조직구종은 양성이기에 예후는 좋습니다.
 
case : 미루, 코카 , 2년령, 중성화 수컷  
 
6주전부터 우전지의 발가락 사이의 좁쌀 형태의 육종이 나타남.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2개월까지 소독약 처치만 하면서 기다림.
3개월 직전까지 병변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더 커짐.

 
 
우전지 4~5번 발가락 사이에서 확인되는 병변
 
CBC & Chemistry
특이소견 없음
 
방사선
특이소견 없음
 
세포학 검사 (FNA & 조직검사)
FNA에서 상에서 조직구종과 피지선종이 의심되어, 이에 대한 감별이 필요했음으로
외과적 절제 후 조직검사 함.
 
세포모양이 이산세포 모양을 보이며, 호중구 보다 약간 크다.
원형, 난원형 및 불규칙한 모양의 핵이 관찰된다.
섬세한 레이스 모양 및 점 모양의 염색질이 보이며, 작은 불명확한 핵소체도 관찰된다.
단백성분의 배경이 존재할 경우 세포의 변연이 알아보기 어렵다.
이 같은 특징 등으로 피부 조직구종으로 확진함.
 
치료 반응 및 모니터링
피부 조직구종의 경우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도 있으나, 위의 경우는 발가락 사이에 존재
하면서 환자에게 보행시의 불편함을 제공하고 있었고 3개월이 지났음에서 사라지지 않았으며,
크기가 더 커짐으로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외과적 절제를 하기로 하였음.
 ,
[좌측사진] 제거된 조직구종
[우측사진] 제거후 모습, 발가락 패드 바로 윗부분까지 침투하여 패드와 정상조직 봉합 후
조직본드를 사용하여 출혈 및 이완을 막음.
 
논의
1. 조직구종은 젊은 개에서 발생하며, 양성암으로 예후가 좋습니다.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1~3개월 까지는 경과를 살필 수 있습니다.
2. 발생부위로 인해 환자가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기간이 경과하여도 자연치유되지 않을 경우
    외과적 절제가 요구됩니다.
3. 정확한 진단을 위해 FNA 검사가 필요하며, 외과적 제거 수술 후 조직병리 검사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4. 방사선 검사 및 다른 검사들은 이 질병을 확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해서도 해야 하며, 술전 검사 및 마취전 검사 등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원 진료 케이스] - 비염, 부비강염 (Rhinitis/Sinusitis)
[내원 진료 케이스] - 직장탈출증 (Rectal pro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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